<2012-10-01 월간 제748호>
[경남4-H본부] 경남4-H회 60주년 대축전 성황리 열려
경상남도4-H본부(회장 하왕봉)는 지난 21일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진주실내체육관에서‘경상남도4-H회 창립 60주년 대축전’을 개최했다.
‘변화에 도전하는 활기찬 경남농업 실현’이라는 주제로 4-H회원, 지도자 및 관계자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행사는 모듬북 공연, 국악 공연과 이흥범 도의원의 색소폰 연주가 곁들여진 식전행사로 막을 열었다.
이후 개회식, 정부포상 시상, 우수회원 표창 및 감사패 전달과 4-H노래비 기념탑 제막식의 순으로 대축전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
아울러 제32회 경남4-H대상 시상식이 펼쳐져 학교4-H회 부문에 의령여자고등학교4-H회(지도교사 김지원, 회장 김보림)가, 청년4-H회원 부문에는 김종환 함양군4-H연합회장이 각각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 자리에는 조근제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김해연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공윤권·조근도 농수산위원, 이흥범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김백용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조재규 교육위원회 위원, 최을석 고성군의회 부의장 및 최복경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 주었다.
개회식 인사말에서 최복경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은 “경남4-H회 창립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4-H인들이 더욱 결속을 다져 21세기 경남농업 발전의 첨병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마친 하왕봉 경남4-H본부 회장은 “올해로 회갑을 맞이한 경남4-H회가 앞으로 더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삼순 경상남도4-H본부 사무국장  hasam9001@feelgn.net

경남4-H본부는 지난 21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창립 60주년 대축전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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