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01 월간 제748호>
경남 핵심청년회원·지도자 해외연수

선진국 탐방으로 글로벌 리더십 키워

북유럽 선진국의 농업기술과 경영마인드를 습득하여 농산물 수입 개방에 대응하기 위한 해외연수가 전개됐다.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9박10일간‘2012 경남 핵심 청년4-H회원 및 지도자 선진농업연수’가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 북유럽 4개국에서 펼쳐졌다. 〈사진〉
핵심 청년회원 및 지도자 20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는 자일리톨나무로 유명한 핀란드의 자연친화적인 산림업 탐구, 효율적인 유통구조를 가진 노르웨이의 친환경농산물 판매현장 견학 및 첨단 착유시설과 기법을 배울 수 있었던 덴마크의 축산농가 방문 등이 주를 이뤘다.
또한 북유럽의 다양하고 선진화된 문화와 생활양식을 습득하여 국제화시대에 걸맞은 4-H인으로서의 품격을 높이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연수의 단장인 하왕봉 경남4-H본부 회장은 “연수를 통해 농축산업 선진국들의 발전된 경영기법을 배울 수 있었고, 더욱이 우리보다 한 차원 높은 시민의식을 직접 목격할 수 있어서 핵심 4-H인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소중한 자산이 됐다”고 말했다.   
〈최희효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계장 choi763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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