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1 격주간 제645호>
회장 김진완, 부회장 이용복·최기환씨 선출

충남4-H후원회 정기총회서, 올해 사업계획도 수립

<충남 4-H후원회는 1월 23일 정기총회를 가졌다.>

충남4-H후원회는 지난달 23일 도농업기술원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07년부터 2년간 후원회를 이끌어 갈 회장단과 감사 2명, 이사 10명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심임 회장에 김진완씨(52·예산·전 부회장)를 선출 했고 부회장에는 태안군의 이용복씨(55·전 군의원)와 당진군의 최기환씨(43·현 군의원)를 각각 뽑았다, 또 감사에는 청양군의 이용원씨(53)와 아산시의 박흥순씨(43)를 선출했고 2년간의 후원회 살림살이를 맡을 사무국장은 서산의 유영철씨가 선임됐다.
충남4-H후원회는 이날 39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와 일반회계에 대한 세입 세출 결산을 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또 기금관리운용위원회는 기금특별회계에 대한 결산과 기금예치 현황 및 기금운용 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새로 충남후원회를 맡게 된 김진완 회장은 예산군4-H회장을 역임했고 1987년 예산군4-H후원회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20년간을 예산군과 충청남도 후원회의 살림을 꾸려왔다. 지나해까지는 도후원회 부회장을 역

김진완 신임회장

임했었다. 이날 김진완 회장은 취임사에서 “충남4-H후원회가 화기애애한 가운데 후배 현역 회원들을 돕고 육성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하고“앞으로 충남4-H의 발전과 민간화 운동의 원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부터 2년간 후원회를 이끌어 온 안효권 직전회장(51)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묵묵히 회장단의 뜻을 따라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할 뿐”이라고 말한 뒤 “신임 회장을 적극 밀어 충남4-H를 한 차원 높이도록 도와주자”고 말했다.
◇이사 : 최명용(서산시) 조연행(보령시) 김동인(금산군) 오세옥(서천군) 이성원(연기군) 이종택(부여군) 안효권(청양군) 이명룡(홍성군) 최동원(예산군) 오유안(태안군) ◇당연직 이사 : 강주석(충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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