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1 월간 제746호>
[한국4-H본부 이사회] ‘아시아4-H네트워크컨퍼런스’ 등 당면 업무 논의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지난 26일 한국4-H회관 4층 시청각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갖고 아시아4-H네트워크컨퍼런스를 비롯한 당면 업무를 협의했다. 〈사진〉
이날 회의에 앞서 이홍기 한국4-H본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H의 역동적인 활동은 지역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회장님들의 역할이 크다”고 말하고 “4-H가 이 시대 국민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아시아컨퍼런스와 4-H가족여름캠핑 등 행사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의안심의에 들어가 올해 업무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고문·자문위원 위촉(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 안에 따르면 장태평 한국마사회장을 고문으로, 또 김동민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명의식, 황민영 고문이 사퇴하고 유용근 자문위원을 고문으로 변경 위촉했다.
계속된 의안심의에서 9월 말로 정년퇴임하는 이계현 사무총장을 7월 말로 정년대기발령하고 이성숙 총무부장이 총장직무대행을 맡도록 했다. 이계현 사무총장은 지난 1987년 5월에 입사해 25년 4개월을 근무했다.
기타당면사항으로는 ‘아시아4-H네트워크컨퍼런스 추진계획 및 예산(안)’, ‘아시아4-H네트워크컨퍼런스 행사협력추진위원회 구성 및 인센티브 지급(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올해 정기총회 임원선거를 앞두고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의 운영결과 보고가 있었다.
함께 논의된 ‘학생4-H회원의 노래 제정(안)’은 상정된 노래가 학생4-H과제경진대회 경진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곡으로 자칫 지난 60여 년간 4-H의 애국가처럼 불려온 4-H노래를 바꾸는 것으로 오해를 부를 수 있다는 등의 의견에 따라 제목 수정 등을 거쳐 차기 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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