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도4-H교사협 회장에 신백호 교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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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내 4-H교사와 도·시군 담당공무원, 4-H후원회 관계자들이 연찬회를 가졌다.> |
경상북도 4-H회원 육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4-H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임직순)는 지난 30일과 31일 문경새재 유스호스텔에서 학교4-H회 지도능력 향상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경북4-H후원회(회장 정희섭) 후원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도지도교사협의회 임원 및 시군대표 등 70명의 4-H교사가 참석했다. 이 연찬회에는 또 경북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 주관으로 도 및 시군인력육성담당공무원 50명이 참석하여 인력육성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 행사에는 경북4-H후원회, 경북지도교사협의회, 경북도농업기술원 및 관내 농업기술센터 등 경북의 4-H회원 육성을 책임지고 있는 관계자 120명이 참석하여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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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호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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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연찬회에서 4-H교사와 도·시군 인력육성 담당공무원 및 4-H후원회 관계들은 올해 학교4-H 육성 및 지역간 정보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인력육성 방향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토의 등을 하였다. 연찬회둘째날인 31일에 4-H교사들과 4-H담당공무원들은 문경새재 문화탐방 및 걷기대회를 갖고 올해 학교4-H 육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단체로 학교4-H회를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경북지도교사협의회는 30일에는 올해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신백호 4-H교사를 선출했다. 신 신임회장은 문경공고4-H교사를 거쳐 현재 문경중4-H회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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