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1 월간 제745호>
한국4-H본부 김홍국·유정복 고문 위촉
4-H청소년 육성 위한 4-H활성화 동참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과 유정복 국회의원을 각각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홍기 한국4-H본부회장은 지난 11일 하림그룹 회장실을 방문해 김홍국 회장에게 고문 위촉패를 주고 4-H활성화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4-H는 우리 농업과 농촌의 뿌리”라면서 “나 자신이 4-H회원 출신인 만큼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지난 26일 국회의원 회관으로 유정복 국회의원을 방문해 고문 위촉패를 주었다. 유 의원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출신으로서 오는 8월에 열리는 아시아4-H네트워크컨퍼런스 기간 중인 10일에 가질 4-H정책세미나에 기조강연을 하기로 했다.
김홍국 고문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익산농림고(현 익산대학)을 졸업하고 1978년 황등농장, 1986년 하림식품을 설립했다. 호원대와 전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원광대에서 명예경제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천하제일, 농수산홈쇼핑 등 하림그룹 회장으로 있다.
유정복 의원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나왔다. 제23회 행시에 합격하고 제33대 김포군수와 민선 초대 김포군수, 민선 초대와 2대 김포시장을 지냈다. 김포에서 17, 18대에 이어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3선 의원으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역임했다.

김홍국 고문(오른쪽)은 4-H출신으로 4-H활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고문(왼쪽)은 8월 10일 무주에서 열리는 정책세미나에서 기조강연을 하게 된다.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4-H발전기금조성운동에 참여해 주십시오
다음기사   [전라북도 학교4-H회] 학생4-H회원 화합의 한마당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