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1 월간 제745호>
[전라북도 학교4-H회] 학생4-H회원 화합의 한마당 펼쳐
전북 학생4-H회원들은 지난 16일 원광대학교에서 회원대회를 가졌다.
지난 16일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전북 학생4-H회원 및 지도교사 67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교육’이란 주제로 학생4-H회원대회가 성대히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학생4-H회원으로서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며, 회원이 다함께 참여하는 장을 마련하여 서로의 우호를 다져 4-H활성화를 도모했다.
주요행사로는 선배4-H회원인 주승균 전북4-H본부 부회장의 ‘좋은 것을 더욱 좋게’라는 주제의 초청강연과 도전골든벨, 학생4-H회원과 지도교사의 한마당 잔치,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교육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현성(익산고 교사) 전라북도4-H지도교사협의회장은 “학교4-H회 활동은 지·덕·노·체라는 훌륭한 이념에 근거해 청소년들에게 과제활동, 회의생활, 농심함양, 사회봉사활동에 초점을 맞춰 전인격적인 인간상을 지향하는 학교 외 교육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전주 중앙중 김도연 회원 등 우수회원 14명과 익산고 문경민 회원 등 16명이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우성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지도사 treeleg@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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