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1 월간 제745호>
[양양군4-H연합회] 환경 살리기에 앞장

강원도 양양군4-H연합회(회장 이태영) 회원 10여명은 지난 21일 관내 하천과 산하 및 들판에 산재해 있는 폐비닐 및 농약빈병 3020kg을 수거하여 환경자원센터에 운송했다. <사진>
회원들은 양양군 6개 읍면을 두루 순회하며 버려진 폐자원을 수거하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분류했다. 농번기에 증가하는 농산업 폐기물은 환경오염과 농촌의 풍광을 헤치는 주범이 되어 왔는데, 양양군4-H연합회원의 봉사로 인해 환경을 보호하고 주위에 귀감이 됐다.
이태영 양양군4-H연합회장은 “농번기라 바쁘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하기 위해 힘쓴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환경 살리기에 4-H연합회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양양군4-H연합회는 관내 학교4-H회원들과 함께 청성4-H풍물패를 결성해 지난 5월 25일 양양군 남대천둔치 일대에서 부처님오신날 기념 길놀이 행사를 가졌고, 지난 7일과 8일에는 ‘제34회 현산문화제’에 참가해 길놀이를 선보였다.
 <이우형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negabal661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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