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1 월간 제745호>
[충북4-H연합회] 해외연수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 대비

지난 12부터 18일까지 충북4-H연합회(회장 배세환) 회원 , 4-H본부 지도자, 지도교사, 관계관 등 22명은 대만과 필리핀을 방문해 급변하는 세계농업환경변화를 체험하고 견문을 넓혔다.  <사진>
12일 오후 대만 도원국제공항에 도착한 연수단은 간단히 짐을 풀고 타이페이시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을 견학했다. 이튿날에는 대만의 중동부 해안에 위치한 화련으로 이동, 우리나라의 농업기술센터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화련농회와 농산물을 집하·유통하는 농업개량장도 방문했다. 다음날에는 대만4-H연합회를 방문해 4-H활동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오는 8월 초 한국에서 열릴 제1회 아시아컨퍼런스에 대해 소개했다.
15일에는 필리핀으로 장소를 옮겨 IRRI(국제미작연구소)를 방문했는데, ‘청원생명쌀’, ‘햇반’ 등 우리나라 쌀로 가공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한국 농업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16일에는 농산물유통센터 발린따왁 마켓을, 17일에는 난과 상추를 재배하는 요끼팜 농장을 방문했다.
<임선화 충청북도4-H본부 사무국장 lsun12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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