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고, 고흥군 우수한 성적 거둬
전남4-H후원회(회장 최영식)가 개최한 제4회 ‘4-H사랑 사이버백일장’에서 곡성군 옥과고4-H회와 고흥군4-H회원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전남4-H연시총회에서 시상식한 이번 사이버백일장에서 옥과고4-H회는 모두 28편을 응모해 8편이 입선했다. 옥과고4-H회는 제2회 대회와 제3회 대회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응모해 입선했으며 최다 응모 단체에 주어지는 특별상까지 수상했다.
또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고흥군 망주초등4-H회 정호영 회원이, 동상에는 포두중4-H회 김성화 회원과 서아람 회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최다 응모학교에 주는 특별상은 포두중4-H회가, 단위학교4-H회로는 옥과고가, 군단위로는 고흥군이 상을 독차지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옥과고4-H회 정순식 4-H교사는 “주요 행사에 참여하면 항상 회원들이 느낀 점을 중심으로 수기를 작성해 보도록 한 것이 요인인 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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