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1 월간 제744호>
제6기 4-H청소년위원 39명 1차 리더십캠프

학교4-H활동 주역으로 적극적 활동 다짐

전국 학생4-H회원의 대표로 구성된 제6기 한국4-H청소년회의 1차 리더십캠프가 지난 12일과 13일 1박2일간 한국4-H회관에서 진행됐다. 〈사진〉
이번 캠프에는 새롭게 선발된 제6기 4-H청소년위원 39명을 비롯해 직전임원, 지도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2일 오후 2시 한국4-H회관에 모인 4-H청소년위원들은 입교식 후 여는 마당을 통해 자기소개 및 장래희망 등을 나누며 어색함을 해소했다. 이어서 4-H의 대표적인 활동인 회의생활과 토론에 대한 강의를 듣고 ‘안락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조별 토론 및 종합 토론을 벌여 발표력과 의사소통능력을 배양했다. 이어서 제6기 청소년회의 임원을 선출했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가운데 회장에 민혜지(경남 거제연초고·2학년) 회원, 부회장에 김태환(경남 창원대산고·2학년) 회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튿날에는 4-H이념교육을 통해 4-H운동의 역사와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1박2일 동안 함께 했던 4-H회원들을 칭찬하고 격려함으로써 공동체 의식과 화합을 도모했다.
제6기 4-H청소년의 대표로 선출된 민혜지 회장은 “전국의 학생4-H회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6기 청소년위원들과 함께 신나게 4-H활동을 전개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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