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화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회장 한봉길)는 지난 4월 21일 한림농업협동조합 3층 회의실에서 제주시4-H본부한림읍회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창립총회에는 회원 60여명을 비롯해 제주시4-H본부 이맹식 회장, 동부농업기술센터 문영인 소장, 도의회 박원철 의원, 한림읍 강영돈 읍장 등 내빈이 참석해 제주4-H운동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이날 회의에서 신임회장으로 강상흠 회원을, 부회장에 김승삼 회원을, 감사에 김승학 회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서 개최한 회장단, 감사 취임식에서 강상흠 신임회장은 “4-H운동 부흥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영돈 한림읍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창립하는 한립읍회가 제2의 4-H운동 전개와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역설했다.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이정우 지도자 jejulj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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