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1 월간 제744호>
[서울특별시 학교4-H회] 수도 한복판에 펼쳐진 청소년 한마당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다수의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서울특별시 학교4-H회원들의 한바탕 축제가 열렸다.〈사진〉 
지난 19일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는 학생4-H회원, 지도교사 및 관계관 350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한호)의 주최와 서울특별시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심양식·대동세무고4-H회 지도교사)의 적극적인 참여로‘2012 서울4-H청소년 문화행사 아리아리’가 개최됐다.
모둠북 및 치어리더 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한국4-H본부에서 수여하는 우수학생4-H회원 표창 등이 곁들여진 개회식이 있었다.
이어 4-H백일장, 야생화 이름 맞추기, 역사배우기, 우리들꽃 그리기 등의 개인특기과제경진과 참가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전통무용, 사물놀이, 치어리딩, 댄스 등의 단체특기과제경진이 전개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한국4-H본부 이홍기 회장은 격려사에서 “올해로 7회째 맞이한 아리아리행사는 생명·농업·환경의 수호천사인 학생4-H회원들의 활동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홍보해 왔다”며,“앞으로도 알찬 행사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야외무대 행사장 주변에는 서울지역 10여 개교 학생4-H회원들이 직접 가꿔온 우리들꽃 200여 화분이 전시돼 많은 시민들과 참가자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주재천 지도사 jblue@seoul.go.kr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양산시 학교4-H회] 문화탐방활동 통해 시야 넓혀
다음기사   국민농부 1만4000명 모집, 벼화분재배 콘테스트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