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1 월간 제744호>
[이 한 권의 책] 100개만으로 살아보기

얼마나 가져야 만족할 수 있을까?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아본 한 남자의 유쾌한 체험기 ‘100개만으로 살아보기.’
저자는 어느 날, 잡동사니로 가득 찬 자신의 삶을 직시하고 소비주의의 속박으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키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나서 과도한 소비의 굴레에서 해방되자는 취지의 실험 프로젝트 ‘100개만으로 살아보기’를 창안하고, 개인 소유물을 100개 이하로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한 삶’을 실천했다. 그의 여정은 시작되자마자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의 유명인사와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 책은 각종 물건들에 치이는 삶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좀 더 나은 삶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데이브 브루노 지음 / 이수정 옮김 / 청림출판 펴냄 /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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