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정원을 가꾸며 성숙한 삶으로 나아가기
평생 소아마비라는 장애를 안고 암 투병이라는 힘든 삶을 살았지만,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았던 고 장영희 교수의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저자는 문학을 사랑했던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인생을 살면서 힘이 들 때마다 떠올렸던 문학작품 속의 구절, 그리고 글쓰기의 방법과 청춘들에게 주는 시편들을 소개한다. 특히 소설이나 시와 같은 문학작품을 읽음으로써 남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것,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젊은이들, 20대 여성들에게 들려주는 인생의 메시지와 문학과 함께해온 삶의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엮어 인생을 살아가는데 좋은 지침을 제시한다.
〈장영희 지음 / 전소연 사진 / 예담 펴냄 / 1만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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