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1 월간 제743호>
4-H발전 기여한 원로 초청 지도자의 밤 열어
본부 새 집행부 첫 이사회도 개최, 발전방향 모색

한국4-H본부

지난 25일에 열린 4-H지도자 화합의 밤 행사에는 4-H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원로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4-H운동 60년! 역전의 용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의 4-H운동이 이 땅에 희망의 싹을 틔운 65년이 지나는 동안 4-H의 이념으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원로4-H지도자들이 마음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지난 25일 오후 5시30분 한국4-H회관 5층 강당에서 ‘4-H지도자 화합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본부 새 집행부 첫 이사회를 마치고 현 집행부가 4-H원로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그들의 경륜을 4-H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건주 고문을 비롯해 강경선, 고장곤, 곽인식, 김국진, 김기윤, 김재삼, 김정권, 성낙수, 소병기, 송만섭, 신홍습, 심재익, 양규철, 윤도현, 이용선, 이원식, 이재익, 이종민, 조동찬, 최용석(가나다순) 원로 등 많은 4-H출신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김준기 전 한국4-H본부회장과 김기용 GVN회장, 김성수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장, 이번에 고문과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원철희 전 농협중앙회장, 유용근 초대 경기도4-H연합회장, 신순우 전 산림청장, 그리고 윤천영 전국농업기술자협회장 및 김평수 자문변호사, 현역 회원 대표인 김철환 한국4-H중앙연합회장이  참석해 4-H인 단합에 힘을 실어주었다.
이 자리에서 이홍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H운동을 통해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원로들을 한 자리에 모시게 되어 큰 영광”이라 말하고 “4-H운동의 새로운 발전에 늘 고견을 들려주시고 든든한 뒷받침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한국4-H회관 4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총회에서 위임된 회계 감사에 김두남 공인회계사를 선출했다. 또 고문, 자문위원, 연구소장 등 위촉 안건을 처리했는데, 연구소장에는 김성수 서울대명예교수를 다시 위촉했다.
이어서 한국4-H본부 당면 업무개선(안)으로 4-H재정확충 추진, 아시아4-H네트워크 컨퍼런스 행사계획 변경, 한국4-H신문 발전·개선 등의 안건을 처리해, 4-H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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