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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1 월간 제74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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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4-H지도교사워크숍, 홍익대 국제연수원서 개최 |
격의 없는 토론 통해 학교4-H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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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학교4-H회 핵심 지도교사들이 지난 21·22일 워크숍을 갖고 발전적 토론과 정보를 교류했다. |
올해 전국4-H지도교사워크숍이 지난 21일과 22일 충남 연기군에 있는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학교4-H회의 새로운 활동방향 모색 : 농심과 글로벌리더십’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발전적 토론과 정보를 교류하며 지도교사들의 4-H회원 지도역량을 길렀다.
21일 오후 2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한국4-H본부 이홍기 회장과 이용복 부회장, 장병웅 감사, 농촌진흥청 이학동 국장, 그리고 김철수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이어 4-H활동 주관단체인 한국4-H본부 당면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4-H그린프로그램, 아시아4-H네트워크컨퍼런스 및 전국학생4-H과제경진대회, 4-H청소년회의와 대학4-H연합회, 제5회 벼화분재배콘테스트 개최 등 주요사업에 대해 담당 팀장의 브리핑이 있었다.
계속된 워크숍에서는 주요의제인 ‘학교4-H발전 토론회’가 열렸다. 이 시간에 먼저 한국4-H본부 강선태 교육연수부장이 ‘학교4-H발전의 새로운 모색’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백승룡 지도사의 ‘학생4-H발전방향’, 지도교사협의회 이세용 교육연수이사(서산 서일고)의 ‘학교4-H활동의 새로운 방향 모색’, 지도교사협의회 김병국 대내협력이사(창원 대산고)의 ‘농심과 글로벌리더십’, 전국대학4-H연합회 정다희 회장의 ‘나의 터닝포인트, 4-H’에 대한 토론발표가 있었다.
이날 저녁시간에는 석식 및 단합의 밤 시간을 갖고 시도별로 참가자를 소개하며 친교를 나누었다.
둘째 날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 실내 단합체육행사를 가졌다. ‘4-H서약 릴레이’, ‘미니 윷놀이’, ‘오빠 한 번 믿어봐’, ‘놈놈놈’, ‘나는 선수다’ 등 5가지 프로그램을 조별로 치르며 단합을 다지고 4-H회원 체육행사를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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