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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1 월간 제74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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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와 코레일 영동역 상호 협력키로 |
이홍기 본부회장 영동역 1일 명예역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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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본부 이홍기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은 지난 24일 영동역에서 1일 명예역장을 하고 4-H와 영동역간 서로 협력키로 했다. |
이홍기 한국4-H본부회장은 지난 24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영동역에서 ‘1일 명예역장’ 체험을 하고 4-H와 영동역이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이홍기 회장은 영동역에서 명예역장 위촉장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열차운행상황을 포함한 영동관리역 현황 파악, 매표·고객 안내 체험 및 역사를 순회하며 고객의 역 이용 환경을 둘러보고 열차이용객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동군 농촌 경제발전 및 기차타기 활성화를 위해 영동역과 한국4-H본부 양 기관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영동역은 하루 이용객이 6000여 명으로 이곳에 4-H생산 농산물을 전시해 4-H를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도농교류 관련 여행상품을 판촉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명예역장으로서 충실히 업무를 마친 이홍기 회장은 “철도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영동역 측에 감사드리고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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