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1 월간 제743호>
[전북4-H연합회] 체육활동으로 화합과 친목 도모
지난 13일 전북4-H연합회(회장 하승정) 회원 및 관계공무원 등 1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친환경농업실천 한마음대회’가 고창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진〉
이번 한마음대회는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4-H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FTA에 대비한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고품질 우수농산물을 생산하여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의 실천으로 농업소득 1억원 이상 목표를 달성하자고 결의하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4-H회원들이 함께 상호 친목도모와 체력단련을 위해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피구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행사와 시군 담당지도사와 도연합회 임원의 배구경기를 통해 상호 유대관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북농업기술원 조영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국가와 사회, 농업·농촌은 미래의 주역인 젊은4-H회원의 손에 달려 있고, 회원 모두가 하나되어 농업·농촌 활력화에 최선을 다한다면 개인의 발전과 농촌의 발전도 함께 이룰 수 있을 것” 이라며 “한국농업의 미래는 ‘강소농’ 육성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정우성 지도사 treeleg@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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