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1 월간 제743호>
[양양군4-H연합회]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할 것 다짐
강원도 양양군4-H연합회(회장 이태영)는 지난 14일 양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순정) 다목적실에서 양양군4-H연합회 과제연찬회를 가졌다. 〈사진〉
이날 과제연찬회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클로버넷에 등록된 6개 학교 학생4-H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4-H이념교육을 실시해, 4-H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또한 양양군4-H연합회의 지난해 활동 결과 및 올해 활동계획을 발표하며 활발한 4-H활동을 다짐했다.
양양군4-H연합회 이태영 회장은 “4-H가 우리 사회에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4-H운동에 동참해 건강한 심신을 지닐 수 있도록 양양군4-H연합회가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양양군4-H회는 과제연찬회 뿐만 아니라 각종 교육행사를 통한 개인 및 단체 과제를 이수하는 과정에서 농업에 대한 기초소양을 닦을 계획이다.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전인적 인격을 함양하고 농심을 배양하는 한편 회원 간의 조직력은 물론 친분과 우정을 쌓아가는 만남의 장, 정보의 장을 열어 ‘학이시습지 불역열호’를 몸소 실천하게 함으로 청소년들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이우형  negabal661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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