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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1 월간 제74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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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4-H회원의 주체적 활동방안 모색 |
한국4-H회관서 60여 명 모여 리더십배양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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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중앙연합회는 지난 7·8일 여성4-H회원들이 주체적으로 4-H활동에 참여할 방안을 모색했다. |
한국4-H중앙연합회
여성4-H회원의 자질향상을 위한 ‘여성4-H회원 리더십배양교육’이 지난 7·8일 양일간 한국4-H회관 및 서울 일원에서 추진됐다.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김철환)가 주관하고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와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이 후원한 이번 교육에는, 전국의 여성4-H회원 및 중앙연합회 임원 60여 명이 모여 지역에서 여성4-H회원들이 주체적으로 4-H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첫째날 오후, 여성4-H회원들은 4-H인으로서 갖춰야할 기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4-H이념교육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활동상을 공유하기 위한 여성4-H회원 활동사례 발표와 회원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 알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저녁식사 후에는 문화체험을 위해 지하철을 타고 대학로를 찾아가 연극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튿날에는 과제활동의 일원으로 여성4-H회원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있으나, 쉽게 배우기 어려웠던 네일아트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주체적으로 준비한 한국4-H중앙연합회 김민정 여부회장은 “이번 교육을 직접 준비하면서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여성회원 리더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여성4-H회원들이 지역에 내려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지역4-H운동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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