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1 월간 제743호>
[연기군4-H연합회] 봄꽃 식재하며 생명의 중요성 일깨워
연기군4-H연합회는 지난 3월 31일 연기군 서면에 위치한 영명보육원을 찾아 팬지, 비올라 등 봄꽃 2000여본을 화단에 식재하고 준비해간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사진〉
회원들은 보육원의 학생들과 같이 봄꽃으로 화단을 꾸미며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금언을 제고했고, 미래의 농촌을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4-H운동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연기군4-H연합회 김대훈 회장은 “학생들과 함께 봄꽃을 심어 청소년들의 마음속에 4-H의 네잎클로버가 새겨지기를 바랐다”며 “더욱 지역에 봉사하는 4-H회로서 미래의 연기농업을 책임지는 후계인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연기군4-H회는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젊은 농업후계인력 육성 및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농심 함양을 위한 각종 교육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의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농업의 중요성과 4-H회의 이념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 한종구 지도사 jghanjo@korea.kr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여성4-H회원의 주체적 활동방안 모색
다음기사   4-H국제교환 파견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