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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1 월간 제74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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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4-H연구회동문회 결성, 50년사 편찬 |
연사 발간에 필요한 자료 4월 말까지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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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4-H연구회연합회 출신들이 모여 동문회를 결성해서 50년사를 편찬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
우리나라 4-H운동의 한 축을 이뤄 4-H활성화를 이끌었던 대학4-H 출신 인사들이 ‘대학4-H연구회동문회’를 결성하고 ‘대학4-H연구회 50년사’를 발간한다.
대학4-H동문들은 오는 7월 31일에 대학4-H연구회동문회를 결성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창립준비위원장에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황민영 상임이사(대학4-H연구회연합회 제5대 회장, 전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장)를 위촉했다. 총무는 신오규 동문이 맡았다.
또 동문회 결성에 맞춰 대학4-H연구회 50년사를 펴내기로 하고 발간위원회를 구성했다.
황민영 위원장이 발간위원장을 겸하고 6대 회장인 김국진 동문이 편찬위원장, 신오규 동문이 재정위원장, 황해룡 동문이 조직위원장, 정명채 동문이 감수위원장을 각각 맡았다.
50년사는 4X6배판(흑백, 컬러 혼합) 5000부를 발간하며 오는 30일까지 발간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황해룡 조직운영위원장(010-3795-0066)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학4-H연구회연합회는 초창기 4-H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1962년에 18개 대학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다가 1962년 11월에 개최된 제8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각 대학4-H연구회 대표들이 모여 전국대학4-H연구회연합회를 결성했다. 대학4-H연구회연합회는 종합연구논문발표대회를 매년 열고 4-H활동에 대한 체계적 분석 및 연구활동을 수행했다.
50년사 발간위원회는 “초창기 회원들은 벌써 70 중반의 나이로 사회 원로가 되었다”면서 “그동안의 연구회 및 개인의 활동을 정리하여 4-H발전의 역사 자료를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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