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교류하며 활성화 방안 모색

지난 8·9일 양일 간 경기도 시군4-H담당 공무원 및 관계관 25명이 모인 가운데 강화도 일원에서 리더십 향상교육을 가졌다. 〈사진〉
참가자들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은용) 내에 있는 강화농경문화관 시설을 견학하며 전통 농경문화와 미래 첨단 농업을 체험했고, 광성보, 보문사 등을 돌며 문화탐방활동을 펼쳤다.
또한 민간4-H활성화를 위한 4-H본부 운영방향에 대해 경기도농업기술원 한재수 지도사가 발표했고, 4-H활동사례 및 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경기도4-H후원회 주정민 감사가 특강을 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의 시군별4-H 육성지도사례에 대한 발표를 통해 내실있는 4-H운동을 위한 정보교류, 제54회 경기도4-H경진대회에서 시군별 역할분담 및 경진 프로그램 아이디어도 협의했다.
경기도 시군4-H담당 공무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시군4-H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도원 및 시군 간 협조 분위기를 조성해 앞으로 4-H지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4-H후원회 박지영 간사  pjy840@kg21.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