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1 월간 제742호>
[전북4-H연합회] 태국 해외연수로 기후변화 대응
세계를 향해 달려가는 4-H운동에 발맞춰 전라북도4-H연합회(회장 하승정) 회원 및 지도자 12명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4박6일간 태국 해외연수를 통해 견문을 넓혔다. 〈사진〉
해외연수 기간 동안 회원들은 ‘유와카세타콘’으로 불리는 태국4-H클럽을 찾아가 태국의 4-H활동 현황을 살펴보고 한국의 4-H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과일을 재배하는 동시에 관광농원으로 개발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태국 남부에 위치한 라용 수파트랜드 과일 농장을 방문해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작목에 대한 사전 지식을 획득했다.
전북4-H연합회 하승정 회장은 “태국의 4-H와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열대과일에 대한 정보 및 우리나라 과일에 대한 태국 내 선호도 등에 대한 정보 등을 통해 국외에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정우성 지도사 treele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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