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01 월간 제741호>
[강원4-H연합회] 강원도4-H연합회 최금탁 회장 취임
강원4-H연합회는 지난 23일 최금탁 회장이 제52대 회장에 취임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23일 강원도4-H연합회는 강원도농업인단체회관에서 회원 및 지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임원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제52대 최금탁 회장이 제51대 장귀환 회장으로부터 4-H연합회기를 넘겨 받으며 첫 행보를 내딛었다.
최금탁 회장(30·홍천군 서석면)은 2005년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하고 2009년 홍천군4-H연합회장,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원도4-H연합회 부회장을 거쳐 도연합회장에 취임하게 됐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조경호 원장은 격려사에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요원인 젊은 4-H회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지역 영농에 활기찬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도4-H본부 한기덕 회장은 축사에서 “적극적이고 패기가 넘치는 신임 회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강원도4-H본부도 연합회원들의 원활한 4-H활동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4-H연합회는 이·취임식이 끝난 뒤 연시총회를 통해 2012년 활동계획 및 일부 규약 개정에 관해 논의했다.
 〈강원도4-H본부 최희숙 간사 ponte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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