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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1 월간 제74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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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4-H연합회] 충북4-H연합회 배세환 회장 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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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4-H연합회는 지난 17일 열린 임원 이취임식에서 배세환 제51대 회장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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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광한) 내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충북4-H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에서 배세환(34·충주시) 회원이 제51대 충북4-H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충주시4-H연합회장, 충북4-H연합회 대외지원부장 및 감사를 역임하며 활발한 4-H활동을 벌여온 배세환 회장은 지난 해 12월 말 그동안의 활동성과와 지도력을 인정받아 회장에 당선됐다.
신임 배세환 회장은 20대 중반 사과재배를 시작한 이래 기존 관행재배와 차별화된 방법으로 큰 성과를 보여 왔다.
친환경 농법을 기반으로 꿀벌 천연 생성물질인 프로폴리스를 이용한 기능성 사과 생산으로 충청북도 농산물품평회 최우수상 수상, 전국으뜸농산물전시회 금상 수상 등과 함께 100% 직거래, 연매출 2억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했다.
취임사에서 배세환 회장은“FTA 등 급변하는 현재의 농업시장에서는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기술, 경영, 마케팅 등 다방면의 능력이 요구되고 이에 따른 청년 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될 것”이라면서 “충청북도4-H연합회는 영농4-H회 활성화와 함께 회원의 개인능력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임원 취임식에서 부회장에는 김용식(음성군), 유수경(음성군), 감사 연명석(증평군), 임혁빈(음성군), 사무국장 이성열(청주시) 회원이 각각 선임됐다.
〈충청북도4-H본부 임선화 사무국장 lsh12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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