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01 월간 제741호>
[전남4-H연합회] 워크숍 통해 연합회 임원 소통의 장 펼쳐
전남 4-H연합회는 지난 21·22일 담양 두리농원에서 1·4분기 임원워크숍을 가졌다.
전라남도4-H연합회(회장 공희주)는 지난 21·22일 양일간‘2012 전남4-H연합회 1·4분기 회의 및 워크숍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교육관으로 지정·운영 중인 담양 두리농원에서 실시했다.
도연합회 임원, 시군연합회 회장 및 사무국장 등 총 70명이 참가하여 펼쳐진 이번 행사는 1일차에는 4-H선배인 두리농원 김상식 대표의‘4-H회와 인생’이란 주제의 강의, 역학자 선우인 강사의‘기후와 절기의 대체농업’에 관한 강의와 향후 지도력배양교육 일정 및 장소 선정 등을 위한 토의가 이뤄졌다.
토의 후에는 황금리 부녀회원들과 함께 하는 ‘농악 한마당’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과 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2일차에는 교육관을 벗어나 인근 쌈채소 및 토마토 재배하우스를 견학했으며, 유과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식품을 직접 만들고 맛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희주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올해 새로 선출된 도임원들과 시군회장, 사무국장들이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4-H 내부에서는 물론이고, 타 단체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전남4-H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선표 지도사 spkim9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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