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4-H연합회(회장 최용대)는 지난 7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규환)에서 영농4-H회원을 비롯해 역대 연합회장, 지도자 및 학습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대 울진군4-H연합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울진군의회 송재원 의장을 비롯해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신규환 소장, 울진군4-H후원회 장원수 회장 및 군4-H연합회 역대 회장 등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해 주었다.
최용대 신임회장은 “그동안 선배들의 4-H활동 성과를 이어받아 지역사회에서 존재감을 인정받을 수 있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울진농업 미래를 희망으로 채워나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청년농업인으로서의 역할 찾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울진군의회 송재원 의장은 “우리나라 농업·농촌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꿋꿋하게 농업을 지키고 있는 영농4-H회원을 보면 마음이 든든하다”며 “울진 농업의 미래희망인 4-H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역설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박명기 지도사 ecohuma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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