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 28일 양일간 경기도4-H연합회(회장 이제상)는 인천 강화군 일대에서 신·구 임원 워크숍을 추진했다. 〈사진〉
이날 워크숍에서는 2012년 경기도4-H연합회를 이끌어갈 주역들을 소개하고 4-H발전 방향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도 및 시군 임원들은 토론에 앞서 각 지역의 4-H연합회 리더로서 포부와 활동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어서 경기도4-H연합회의 역사와 현황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지역 4-H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또한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여한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마니산을 등반하며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초지진, 덕진진, 광성보 등 강화군 일대 문화유적 탐방 후 평가회를 갖고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경기도4-H연합회 이제상 회장은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임원들 간에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 한해 좋은 것을 더욱 좋게 하기 위해 중지를 모으자”고 말했다.
〈경기도4-H후원회 박지영 간사 pjy840@kg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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