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중앙연합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충남 천안시 휴러클리조트에서 ‘2012년 중앙임원 워크숍’을 가졌다. 〈사진〉
김철환 회장 당선자, 김화식 직전 회장 등 신구임원 12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해 주요사업 성과 평가와 올해 신규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사무국, 사업국, 정책국, 대외협력국 등 각국별 활동방향 및 위원을 구성하고 한국4-H중앙연합회의 활성화를 모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 노형일 지도사는 “4-H운동이 한미 FTA, 한우값 폭락 등 어려움에 처한 농촌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중앙연합회 활동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한국4-H중앙연합회 김철환 회장 당선자는 “2012년 한국4-H중앙연합회는 4-H선배회원과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4-H운동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4-H중앙연합회 신임 임원들은 2일과 3일 한국4-H회관 대강당에서 연시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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