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1 월간 제740호>
[이 한 권의 책]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나무에게 배운 인생의 소금 같은 지혜들

항상 우리 곁에 있는 나무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푸른공간’이라는 나무관리회사를 만들고 아픈 나무를 고치는 의사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저자는 겨울이 되면 가진 것을 다 버리는 나무에게 초연함을 배웠다. 또 평생 같은 자리에 살아야 하는 숙명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의연함도 배웠다. 그런 그가 전하는 나무 이야기는 주위를 둘러볼 여유를 잃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주목나무, 이팝나무, 소나무, 회양목, 오리나무, 아까시나무, 명자나무 등 저마다 다양한 이름을 달고 살아가는 나무들의 이야기는 우리네 삶과 닮아 있다. 
  〈우종영 지음 / 걷는나무 펴냄 / 1만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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