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1 월간 제739호>
농업부문 대상 이행도 회원 받아

4-H회원 10명 농어촌청소년대상 수상

제31회 농어촌청소년대상 시상식에서 농업부문 영예의 대상은 이행도 전남4-H연합회장 〈사진〉이 차지했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이동화 서울신문 사장, 김성수 심사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 강상조 농촌진흥청 차장 등과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신문이 제정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상은 농업분야와 수산분야로 나눠 시상하고 있는데 올해 농업분야는 이행도 회장을 비롯한 9명의 4-H회원이 수상했고 강원도농업기술원 황동근 지도사가 공로상을 받았다.
이행도 회장은 영암매력한우 브랜드사업단에서 활동하며 지역한우브랜드 발전에 기여했다. 현재 300여두의 한우사육, 모범적인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으로 효율적인 한우사육을 하고 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대통령표창)=이행도(전남 영암군 영암읍) △특별상(국무총리표창)=송화준(전북 정읍시 감곡면) △본상(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이제상(경기 안성시 삼죽면), 박동우(경북 영덕군 영해면), 전정석(강원 정선군 남면), 한상진(경남 거창군 주상면), 정기선(전북 고창군 성송면), 한병곤(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정유경(충남 예산군 덕산면) △공로상(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황동근(강원도농업기술원 지방농촌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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