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4-H본부(회장 이성신)는 지난 3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월성)에서 괴산군4-H회원 및 지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괴산군4-H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에서 추진하는 지역4-H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괴산군4-H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발한 활동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한국4-H본부 김준기 회장이 이 자리에 직접 참석해 ‘한국4-H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지역4-H본부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학생4-H회원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4-H회원으로서의 자긍심 및 소속감을 고취하고, 변화하는 사회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바른 이해와 4-H활동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괴산군4-H본부 이성신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괴산군4-H인들이 본부를 중심으로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4-H본부가 든든히 서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정성훈 지도사 aceseed@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