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1 월간 제739호>
[경남4-H본부] 경남4-H인의 단결과 협동심 뽐내
경남4-H본부는 지난 11월 30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4-H가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2011 경상남도4-H한마음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경상남도4-H본부(회장 하왕봉)는 지난 11월 30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 대강당에서‘2011 경상남도4-H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영농4-H회원 80명, 학생4-H회원 215명, 4-H지도자 및 관계관 205명 등 총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대회는 작지만 강한 농업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4-H활동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 및 4-H인들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해 펼쳐졌다.
주요내용으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고장농특산물자랑 경진, 4-H골든벨, 전통 민속문화경연과 4-H인 화합한마당이 열렸다.
또한 참가자 전원이 배당도 맞추기, 사과·배 무게 맞추기, 사과껍질 길게 깎기, 협동 윷놀이, 농기계 수리 경진과 우리 농산물 알아 맞추기 등의 과정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제31회 경남4-H대상 시상식이 곁들여져 우수한 4-H활동을 펼친 14명의 회원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부대행사로 영농4-H회원 농·특산물 판매와 학생4-H회원 과제활동 작품 전시가 이뤄져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최희효 지도사 choi763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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