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1 월간 제738호>
[충남4-H본부] 풍물공연으로 전통문화의 소중함 깨달아

실천으로 배우는 학생4-H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아 온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뽐내는 제7회 학교4-H 전통문화경연이 충남4-H본부(회장 이정우) 주관으로지난 4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렸다. 〈사진〉
15개 학교4-H회 32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이번 경연은 팀별로 10분 정도 경연을 펼쳤다. 특히 충남농업축전과 함께 진행돼 도내 농업인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30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학생4-H회원들의 위상을 높이고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전통문화경연에 참가한 회원들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풍물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흥겨워하고 4-H를 홍보할 수 있어서 참 보람됐다”며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제7회 학교4-H 전통문화경연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사물판굿을 공연한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4-H회가 장원을 수상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김관국 지도사 kwank@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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