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1 월간 제738호>
학교4-H회에 500여권의 추천도서 지원

책 읽으며 지식 쌓고 농심 함양해

지난 4일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우)에서는 학교4-H회원 독후감상문 시상식이 열렸다.
2011년 학교4-H회 육성 및 농심함양의 일환으로 실시된 독후감상문 과제경진은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추진돼 학생4-H회원들의 독서능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5월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500여권의 추천도서를 관내 학교4-H회에 지원했고 이 책을 읽은 학생4-H회원들이 독후감상문을 제출했다.
이날 시상은 청양군농업기술센터와 청양군4-H본부(회장 박수복)가 공동주관해 중·고교 6개 학교, 17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대상에는 화성중학교4-H회 임민정 회원과 청양고등학교4-H회 이연지 회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최종우 소장은 “학교4-H회가 앞으로 우리나라 4-H운동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4-H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과제경진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청양군4-H본부 박수복 회장은 “학생4-H회원들에게 유익한 이와 같은 행사가 4-H발전에 꼭 필요하며 금번 수상한 회원들이 앞으로 청양군4-H회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청양군4-H회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수학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 윤경수 지도사는 “지식기반 사회를 살아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독후감상문 과제경진을 추진해 학교4-H회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무척 뿌듯하며 수상자에게 인센티브로 문화탐방을 계획을 추진코자 한다”고 말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신원식 지도사 shingi199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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