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및 농업발전 기원
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4-H회원들의 단합과 우애를 다지기 위한 제1회 제주시4-H본부회원 한마음대회가 지난 13일 제주시 애월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진〉
이날 행사는 제주시4-H본부(회장 이맹식) 회원 및 가족, 김병립 제주시장, 한봉길 도4-H본부회장, 장행관 도의회의원, 오대민 농업기술센터소장, 고문삼 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특히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 결과가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에 발표됨에 따라 이번 행사는 ‘작지만 강한 제주농업을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으로’를 주제로 정했다.
개회식에서는 우수회원들에 대한 표창이 있었는데, 한국4-H본부회장상에 현영기 회원, 도지사상에 강석종 회원, 도의회의장상에 오이자 회원, 제주시장상에 현성희 회원,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회장상에 강춘선 회원, 농협제주지역본부장상에 안흥자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 참여와 결의문채택, 민속윷놀이 등 체력단련의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한국4-H본부 김준기 회장은 제주시4-H회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축하화환과 메시지를 보냈고, 김우남 국회의원이 축전으로 참석회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4-H본부 이정우 지도자 jejulj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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