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1 월간 제737호>
[충북 학생4-H회] 도농상생의 중요성 깨달아

도시와 농촌 간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2011년 충청북도 학생4-H 도농교류 활동이 지난 9월 17일과 18일 충북 영동군 학산면에 위치한 영동금강모치마을에서 진행됐다.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의 후원으로 충북4-H본부(회장 성기남)가 주최한 이번 활동에는 양청고등학교, 현도정보고등학교, 영동인터넷고등학교,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4-H회원 및 지도자 42명이 참여했다.
학생4-H회원들은 1박2일 간 대나무활쏘기, 짚풀공예, 포도따기, 와인담그기, 순두부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농심을 배양하고 도농상생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또한 심천면에 있는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맛보았다.
한편, 영동군4-H본부 전선구 회장, 영동군4-H연합회 박광춘 회장, 한상규 총무가 도농교류 활동에 함께 참석해 학생4-H회원들을 격려했다.
〈충청북도4-H본부 임선화 사무국장 lsh1203@hana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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