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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1 월간 제73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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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인 축제 장에 4-H홍보관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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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행사, 11월 11~13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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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농촌진흥청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행사 장면) |
지난 한해 우리 들판에 땀과 정성을 쏟아 국민들의 먹거리를 생산해 온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제인 ‘농업인의 날’ 행사가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농촌진흥청에서 열린다.
농업인, 도시민, 정부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는 이번 제16회 행사는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농업의 희망과 비전을 모색하게 된다.
행사 첫날인 11일 오전 11시 농진청 대강당에서 농업인과 각계인사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실시한다. 농진청 운동장에는 농업인 단체들이 100여개의 부스를 설치해 우리 농·축산물을 전시 및 홍보·판매한다. 또 남사당줄넘기, 풍물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농축산물경연대회, 농산물홍보퍼레이드를 펼치고, 허수아비만들기 등 농촌체험행사도 갖는다.
한국4-H본부도 4-H운동 홍보 및 영농4-H회원 생산농산물 전시 판매행사를 갖는다. 4-H홍보관에는 4-H의 역사와 이념, 회원들의 활동상을 화판으로 게시한다. 또 4-H물품, 과제작품을 전시하고 영농회원과 4-H인이 생산한 주요 농산물을 전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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