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1 월간 제736호>
[연기군4-H연합회] 강소농 되기 위한 실천방안 토의

충남 연기군4-H연합회(회장 김대훈)는 지난 21일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기덕)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가졌다.
이번 월례회는 4-H연합회의 하반기 주요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젊은 농업후계인력으로서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에서 집중육성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인 강소농(强小農)이 되기 위한 실천방안에 대한 토의했다.
회원들은 강소농 육성에 대한 취지를 공감하고 경영효율화를 통한 10%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뤄지는 각종 전문기술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의하고 생산비 절감과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고품질 농축산물을 생산하기로 다짐을 했다.
연기군4-H연합회 김대훈 회장은 “이번 월례회를 통해 우리농업여건의 장점을 살린 강소농에 대한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연기군4-H연합회는 43명의 젊은 농업후계인력으로 구성되어 지덕노체(智德勞體)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우수 학습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총각네야채가게 본사를 찾아가 창업초기 트럭행상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차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현장감 있게 듣고 농산물마케팅과 경영전략, 고객이 선호하는 농산물 등 유통현장의 생생한 자리를 견학하는 등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  이헌상 지도사  wangnoo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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