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1 월간 제736호>
[서울특별시 학교4-H회] 도시와 농촌 간 공동체 의식 제고

서울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4-H회(교장 김혜선, 지도교사 이인영)와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4-H회(교장 정정웅, 지도교사 박영희)는 연합으로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푸르내마을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도시청소년 농심배양계절캠프’를 실시했다. 〈사진〉
한국4-H본부 후원으로 추진된 이번 계절캠프에는 염광여자메디텍고4-H회원 및 동산정보산업고4-H회원과 지도교사 36명이 참여해 농업·농촌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옥수수 따기, 메기잡기, 물놀이, 소망등 날리기, 천연염색, 볏짚공예 등 체험활동을 통해 직접 따보고, 만들고 먹어봄으로써 농촌의 문화를 알고 애착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염광여자메디텍고4-H회 조예지 회원(3학년)은 “4-H회원으로서 앞으로 도시와 농촌이 어울려 같이 잘 살아야함을 늘 의식하면서 생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산정보산업고4-H회 박영희 지도교사는 “도시학교와 농촌마을뿐만 아니라, 도시학교와 농촌학교가 연합하는 체험도 마련될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 이인영 지도교사 iyleec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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