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1 월간 제736호>
[인천광역시 학교4-H회]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 깨우쳐

인천광역시 학교4-H회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3일간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 후원으로 강화 용두레마을에서‘학부모와 함께하는 도시청소년 농심배양계절캠프’를 열었다.〈사진〉
인천 관내 청천중학교4-H회, 공항중학교4-H회와 인주중학교4-H회에서 학생회원, 지도교사 및 학부모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캠프는 첫째 날에 ‘4-H이념 및 역사 알아보기’,‘토마토 따기’및‘마을 어르신들과 대화하기’등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고추따기’,‘찰떡 만들기’, ‘해안가 환경정화활동’과 ‘별자리 관찰하기’등이 진행됐다. 또 마지막 날에는 농촌환경 보전활동의 일환으로‘농약병 및 폐비닐 수거’와 ‘손두부 만들기’등의 농촌체험활동이 이어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인천 청천중학교4-H회 고연경 회원(3학년)은“우리 식탁에 놓여진 먹거리들이 그냥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농민의 피와 땀을 통해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인천 청천중학교4-H회 조한국 지도교사  hankukch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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