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한국4-H본부 및 서울시내 일원에서 김해시 학생4-H회원 38명을 대상으로‘2011년도 제4차 농촌청소년 도시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사진〉
참가자들은 서울의 유명 대학교, 서울역사박물관, 서대문형무소, 이태원, 인사동, 교보문고,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북촌한옥마을 등지에서 조별 공동과제를 해결하면서 공동체의식 및 문제해결능력 등을 배양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농촌청소년들에게 교육적 체험활동인 도시문화체험학습을 통해 도·농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생활의 현장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우리사회와 직업에 대한 이해와 도전정신을 키우며, 진로설계 및 자기발전의 계기를 심어주고자 실시됐다.
김해한일여고4-H회 감경윤 지도교사는 이번 활동에 대해 “도시문화체험활동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우리사회의 이해와 공동체의식 및 미래에 대한 도전정신을 배양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4-H회원들에게 자기발전의 계기를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프로그램들을 경험토록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