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본부, 태만·태국·미국·스위스에 19명 파견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는 열정과 패기로 한국4-H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주역이 될 올해 4-H국제교환훈련(IFYE) 파견 대상자를 모집한다.
올해 IFYE 파견 훈련국은 대만, 태국, 미국, 스위스 등 4개국에 인원은 모두 19명으로 19세 이상의 회원이어야 한다.
파견 시기 및 인원은 대만이 7월20일부터 8월2일까지 2주간 10명, 태국이 7월20일부터 8월2일까지 2주간 4명, 미국이 7월부터 9월까지 12주간 2명, 스위스가 6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 8주간 2명이다.
신청 마감은 3월 말까지이며 신청순서에 따라 가점을 부여한다. 이밖에 자세한 활동내용과 지원자격, 참가비 등은 한국4-H본부 홈페이지(www. korea4-h.or.kr)를 참고하면 된다.
4-H국제교환훈련(International 4-H Youth Exchange : IFYE) 프로그램은 4-H활동 실적이 우수한 4-H회원 및 지도자들이 참가하는 4-H의 대표적인 국제교류사업으로 상호 농업기술정보 교환 및 문화체험과 세계평화, 우의 증진을 목적으로 1947년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80여개국에서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한국4-H본부 주관하에 상대국의 4-H관련 민간단체와 제휴하여 1963년 미국과 처음 시작한 이래 파견 370여명, 초청 320여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