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1 월간 제735호>
[경남 도농교류활동] 농촌체험활동, 농촌사랑·자연사랑 심어

남의 도시지역 학생4-H회원들이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농촌과 자연· 생명을 사랑하고, 농심을 배양하기 위한 자리가 펼쳐졌다.
지난 27, 28일 양일간 진주고등학교, 진주외국어고등학교, 진주수정초등학교 등 총3개 학교와 학생4-H회원 및 지도교사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주시 소재 참살이체험농장과 미소가족농장에서‘2011 경남 학생4-H 도농교류활동’이 실시됐다. 〈사진〉
첫째 날에 참가자들은 옥수수와 감자 캐기, 다육식물심기 등 친환경 농사체험을 전개했으며, 둘째 날에는 치즈만들기 체험을 통해 농부의 수고로움을 느껴보는 프로그램 등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진주고등학교4-H회(지도교사 박수호) 서규원 회원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고 말하며, “다음에도 이와 같은 활동에 꼭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최희효 계장 choi763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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