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1 월간 제735호>
제주특별자치도4-H인 전진대회 열려

300여명 참석, 도지사·교육감을 명예회장·자문위원 위촉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는 지난 7월 30일 전진대회를 갖고 4-H발전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에 노력하기로 했다.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선정을 위해 4-H인이 앞장서기 위한 전진대회가 지난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농어업인회관에서 4-H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기 한국4-H본부회장, 고성준 농업기술원장, 우근민 제주도지사, 문대림 제주도의회의장, 양성언 교육감, 김우남 국회의원, 고문삼 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 전에 모든 회원이 제주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동전투표에 참여하는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한봉길 회장은 우근민도지사에게 명예회장 위촉패를, 문대림 도의회의장, 양성언 도교육감, 김우남 국회의원에게는 자문위원 위촉패를 증정했다.
또 고성준 농업기술원장, 오재윤 개발공사 사장, 박경필 농어촌공사 본부장, 김상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고문삼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김영휘 도 정책자문위원에게는 지도위원패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우근민 도지사는 한국4-H본부 김준기 회장에게 세계7대자연경관선정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전국의 4-H회원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7대 자연경관 투표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한봉길 회장은 “십시일반으로 투표에 참여하면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의 4-H인이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개회식 이후에는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4-H인의 자세’란 주제로 세계자연유산관리단 강성후 단장의 특강에 이어 4-H인 결속을 위한 화합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이미영 지도사  ysein@je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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