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1 월간 제735호>
[전북4-H지도교사협의회] 학생들 위해 방학도 잊은 채 연수에 임해

전북 학교4-H지도교사 직무연수가 지난 7월 28, 29일 이틀간 전북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서 지도교사 90명, 4-H담당 지도사 20명 등 총 110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
이번 직무연수는 4-H지도교사의 청소년 지도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학생4-H회원의 과제활동, 체험활동 등에 대한 창의적인 지도방법을 모색했다.
먼저 4-H이념과 실천방안, 4-H의 이해, 4-H의식 등의 강의를 통해 지도교사에 앞서 4-H인으로서의 의식을 강화하고, 우수활동학교 사례발표 및 생활원예 실습을 통한 과제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우수학교의 사례발표를 통해 학교4-H활동에서 지·덕·노·체 4-H이념을 실천하고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바른 이해 및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방안을 살폈다.
전북4-H지도교사협의회 박현성 회장은 “직무연수를 통해 4-H회원 지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기순도 지도사 sdki200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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