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농업·문화 엿볼 수 있는 계기 마련
충남 학생4-H회원과 지도교사 등 30명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대만에서 ‘해외배낭농업체험활동’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대만4-H회 및 화훼농가, 세계 4대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대리석 절벽으로 유명한 태로각협곡, 현지인의 전통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스린야 시장 등을 견학하며 현지의 농업과 문화를 살폈다.
특히 4일차에는 조별로 과제활동을 정해 스스로 일정을 계획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농업체험활동에 참가한 신은지(서산 대산고 2학년)회원은 “다른 나라의 4-H활동에 대해 엿볼 수 있었던 소중한 연수”라고 말했다.
〈충청남도4-H본부 강희원 사무차장 uv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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