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1 월간 제735호>
[시도 야영교육 개최] 경북 성주군 - 봉화식 통해 세대 간 화합 다져
성주군4-H회원들은 야영교육활동을 통해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경북 성주군4-H연합회(회장 이명철)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회원 및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 한려유스호스텔연수원에서 야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야영교육은 지·덕·노·체 4팀으로 나누어 팀 파워훈련, 무한도전! 99초 믿음의 장 등 팀별로 함께 만들어 나가는 프로그램이 주요 내용을 이뤄 단체 협동심과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게 됐다.
또 해양래프팅, 비행체험 등 극기 훈련을 통해 강인한 정신력도 함께 배양하면서 갯벌체험, 난타체험, 활쏘기, 레크레이션댄스 등 흥미로운 활동도 곁들어져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됐다.
2일차 저녁에 회원들은 4-H이념 실천 결의를 위한 봉화식을 갖고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익혀 자아를 실현하는 전인적인 인간으로 성장하자’ 는 이념을 가슴에 새겼다.
이날 봉화식에는 성주군4-H본부(회장 이장희)의 임원 및 선배 지도자들도 참석하여 군내 학교별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야영교육의 참의미를 되새겨 세대 간 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홍순보 소장은 개영사에서 “야영교육을 통해 실천의식 함양 및 지도력 배양은 물론 회원 하나하나가 미래 친환경 성주 농업 발전의 주역임을 잊지 말고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하여 적극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선희 지도사  ricelove@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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